국내/맛집 / / 2020. 10. 10. 22:52

[대구 동성로 맛집] 인도 음식점, 라마앤바나나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색다른 음식에 빠져있어요! 네이버 리뷰가 4점 후반대 별점인 인도 음식점을 찾았어요.

대구 인도 맛집, 라마앤바나나에 대해 솔직한 후기 남겨봅니다.

 

라마앤바나나 기본정보

 

 

<영업시간>

매일 11:30 - 21:50 

브레이크타임 15:00~16:00/last order 21:00

 

<위치> 

대구 반월당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2분

동성로 통신골목 입구 코너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라마앤바나나 분위기

 

전반적으로 주방이 분주하고 사람들도 꽤 많아요. 외국인 손님도 있고, 커플, 가족 다양했습니다. 서비스도 친절해서 만족했어요. 서비스면에서 칭찬을 주고 싶어요! 오래된 음식점인만큼 편안한 느낌을 줬어요. 사람들이 꽤있어 사진을 찍진 못했어요. 흙 다른 분들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라마앤바나나 메뉴

 

 

커리/샐러드/밥/파스타/스페셜/피자로 나누어져있습니다.

대부분 가격은 만원을 훌쩍 넘어요. 아무래도 인도 음식은 어딜가나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리뷰에서 버터갈릭쉬림프가 유명하던데 비싸서 못먹었어요. 하나에 2만원이라니... 정말 맛있나봐요.

 

그래서 저희는 치킨커리과 난, 나시고랭, 오리엔탈,라씨 파인애플 이렇게 시켰습니다. 총 42000원이 나왔어요.

 

라미앤바나나 솔직후기

 

나시고랭/치킨커리와 난
오리엔탈/라씨

솔직히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맛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찐인도맛을 기대한 저에겐 실망이 없지않아있었어요. 본연에 맛보다는 한국식 입맛과 퓨전된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오리엔탈 파스타는요.

 

그래도 나시고랭이랑 라씨는 제 스타일이었어요. 파인애플 라씨는 요거트, 코코넛, 파인애플이 섞여 정말 맛있었어요. 가끔 지나가다가 테이크아웃을 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맛은 있어요!! 처음 인도 음식을 도전한다면 괜찮은 선택일 것 같아요. 그래두 외국 맛에 길들여진 저는 조금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다음에는 꼭 메인 메뉴를 먹어볼게요~ 생각이 바뀔 수도 있잖아요 >_< 맛은 저에게 조금은 아쉬웠지만 편안한 분위기와 서비스는 최고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다먹었습죠. 하하

 

라씨 추천합니다. 아는 맛이지만 개꿀맛 JMT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