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옥계 맛집] 자꾸 생각나는 국밥 맛집 용가마 순대

안녕하세요. 쥬리니입니다.😆
오늘은 제가 구미 옥계에서 꼭꼭 가는 국밥집을 알려드릴려고 해요.

<용가마 순대 외부>

주차하긴 힘들 것 같아요. 차 두대정도는 될 것 같은데 그것마저도 좀... 주변에 주차해서 천천히 걸어갔답니다.

간판에 보이는 것처럼 오래된 음식점인 걸 느끼겠죠? 옥계에서 오래된 맛집이라고 하네요. 변함 없는 맛!

제가 이 날 일찍 가서 사람들이 없었어요. 보통은 직장인분들 작업복 입고 많이 오시더라구요. 아직까지 추운 겨울 날 따뜻한 국밥이 진국이죠.

<용가마 순대 내부>

내부 모습은 크진않아요. 아기자기한 느낌입니다. 테이블이 7-8개 였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아주 옛날에 무한지대큐에도 나왔었나봐요.

<메뉴판>

메뉴를 보시면 국밥이 8,000원이 넘는 가격입니다. 가격대가 어느 정도 있지만 맛을 보장하는 곳입니다.

사이드로 나오는 반찬들이 정말 실합니다. 부추와 깍두기와 오이고추가 아삭아삭하고 신선했습니다. 국밥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반찬을 싹쓸이했었죠.

순대국이 전문점인데 전 항상 돼지국밥을 먹었습니다.대부분 추천하는 메뉴는 순대국이라고 하는데 다음번에 꼭 도전해볼려고 합니다. 아니면 소주랑 순대 곱창전골 ... 지금 저녁 못먹었는데 집가서 밥도 해야하네요.. 더욱 배고파지는 지금입니다.😢

들깨가루 한숟가락 듬뿍 넣고 부추도 적셔서 먹었습니다.😌

개인적인 총평은 *만~족*입니다.
저는 웬만하면 갔던 곳은 잘 안가는 편인데 구미올 때 한 번씩 가는 곳입니다.

돼지고기의 양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국물이 진하고 담백합니다. 국과 밥을 먹고나면 배가 든든해요. 먹고 나서 부담이 없고. 여튼! 구미 계신 분 또 옥계에 사시는데 아니면 금오공대에 계시는 분들께 '용가마 순대' 추천해요. 이미 알고 계신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만 하하

솔직한 오늘의 리뷰 끄으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