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경제 / / 2020. 10. 8. 16:37

금리란? 금리와 기준금리 종류, 영향

기초 경제상식, 금리

뉴스에 금리가 올랐다, 내렸다고 말이 많을 걸 볼 수 있죠. 금리가 올리거나 내리는 일은 사회, 경제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금리 인상이 우리가 항상 예상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좋은지 나쁜지는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관점과 입장에 따라 긍정적으로 또는 부정적으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우리 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는 만큼 이번 기회에 간단하게 알아볼까요?

 

금리란 무엇인가

 

 금리란, 지식백과에 따르면 원금에 지급되는 기간 당 이자를 비율로 표시한 것이라고 나옵니다.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는데 풀어서 설명해드릴게요.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돈을 빌리고 돈을 빌려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우리가 학교를 다니기 위해, 집을 구하기 위해 돈을 은행에서 빌리곤 하죠. 이 때 빌린 것에 대한 대가, 돈에 대한 사용료를 지불해야하는데 이를 이자라고 합니다. 원금에 대한 이자의 비율을 바로 금리입니다. 돈의 가치를 나타내기도 하죠.

 

 

금리의 종류

 

 금리는 종류가 여러 가지인데 기준금리를 제외한 금리는 모두 시장 금리입니다. 시장금리는 채권금리, CD금리, 예금금리 등이 있어요. 시장금리는 가격이 수요와 공급이 만나 결정되는 것처럼 자금을 필요로 하는 공급자와 수요자에 의해 결정됩니다.

 기준금리는 한 나라의 대표 금리, 정책 금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 산하 금융통합위원회에서 18번 결정을 하게 되는데요. 기준금리 인상, 인하, 동결을 할 수 있습니다. 통상 0.25%p 변화 또는 동결을 하는데 큰 사건이 있거나 위기가 있으면 0.5%p~1%p까지 변화하기도 합니다. 기준 금리로 예적금 금리, 대출 금리가 결정, 기업간, 국가간 거래, 물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나비 효과를 가진 중요한 기준입니다.

 

기준금리 영향

 

 

 통상적으로 경제 상황이 좋을 것이라고 판단되면 인상을, 좋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되면 인하를 하게 됩니다. 한 가지 예

시로 말씀드리면 한국은행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준금리 하락으로 결정했습니다. 돈을 풀면 콜금리, 단기금리, 장기금리 순으로 영향을 주어 이자율이 하락하게 되죠. 이자율이 낮아지면 대출이 용이해지며 소비와 투자가 증가하게 됩니다. 경제가 활성화가 되는 것이죠.

 

 그렇지만, 수출이 중요한 우리 나라에 부정적인 영향도 있습니다. 이자율이 낮아지면 국외 투자자들이 더 높은 금리를 주는 국가로 이동해 해외로 자본이 유출됩니다. 환율 변동이 심해지는 것이죠. 하지만! 꼭 부정적이지 않고 긍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자본유출로 외환 수요가 증가되고 환율이 상승합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상품의 가격이 낮아져 수출증대를 기대할 수 있죠. 하지만 어디까지나 기대이고 단기적인 관점에서 결과가 나타나진 않습니다.

 

 

 

 이처럼 경제 시장은 다양한 변수와 원인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어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외부요인으로 기업, 소비자, 부동산, 주식 등 각각의 입장에 따라 전혀 다른 양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귀여운 우~

빵 다 먹고 그릇을 봤는데 것이 눈 앞에 !! 힐링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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